365,000원
약 70년 전 UN 신탁 통치 이사회 인테리어를 맡은 덴마크 건축가 핀 율은 말굽 형태의 회의실을 부드러운 톤의 목재로 마감하고 팔걸이 달린 의자를 두었다. 그리고 원형의 시계를 달았습니다. 챔버는 리노베이션을 통해 색색의 천정과 새 가구로 바뀌었지만 시계만은 같은 자리에 걸렸습니다. 지름 25cm 의 이 시계는 회의실의 시계를 가정에 어울리는 크기로 새롭게 만든 것입니다.
검게 물든 물푸레나무와 납작한 알루미늄 버튼의 대비는 공간을 보다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12시, 3시, 6시, 9시에는 두 개의 버튼을 나란히 붙여 숫자가 없어도 빨리 시간을 파악할 수 있고 리듬감을 부여해줍니다. 시계의 뒷면, 건전지를 넣는 부분까지 고려한 치밀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시계입니다.
- SIZE : 25cm
- MATERIAL : 물푸레나무
스트롤 기프트 패킹 서비스를 통해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해보세요.
STROL Gift Packaging Service 바로가기
품절된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