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L CITYSCAPE

MELBOURNE

AUSTRALIA


이번 기획은 코로나 이전에 다녀온 한 회사의 인사이트 트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주, 멜버른에서 짧은 여행은 싱그러운 이국의 냄새, 자유스러운 삶의 에너지, 소소하지만 잘 만들어진 로컬 아티장 굿즈의 추억으로 선명히 기억에 남았고, 이를 스트롤에서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진행 중인 코로나의 심각한 추이를 지켜보면서 그 기획 방향을 조금씩 수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호주에서의 다양한 기억을 따라 접근하려던 처음의 단순한 의도에서 발전해 세상을 지키려는 브랜드들의 다양한 노력과 또 우리가 함께 동참해야 할 소비문화와 책임감에 대한 기록으로 말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에 대한 의무를 밑바탕으로 좋은 물건을 만들어 내는 것 자체가 자연을 사랑하고 물건을 낭비하지 않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는 이들의 철학에 공감하며 ‘호주, 멜버른’의 로컬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LOCAL BRANDS

STUGA

스웨덴 어로 ‘코티지(cottage)’를 의미하는 스투가의 목표는 전통 기법을 사용하여 단순하고 효과적인 그루밍 과정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1986년 처음 문을 연 스투가는 최고의 재료와 원료로 하나 하나 손으로 완성한 수제 쉐이빙 키트와 손으로 깎은 면도용 비누, 핸드 블랜드 수염 오일 등 호주의 아티잔 문화를 고스란히 전수하고 있습니다. 편리하고 값싸지만 손쉽게 버려지며 환경을 해하는 일회용 면도 용품에서 벗어나 수제 쉐이빙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다소 번거로운 일이지만 스투가와 함께라면 한층 격조 있고 유쾌한 경험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THE GRAMPIANS GOODS CO.

맬버른에서 서쪽으로 약 3시간 가량 떨어진 모험가들의 놀이터이자 미식가와 와인 애호가들의 안식처 그램피언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설립자 아만다는 그램피언스의 거친 풍경, 풍부한 유산, 장인 정신과 현지 농산물 및 생산자들과의 꾸준한 연계 속에서 소비자의 스타일과 개성에 맞춘 정직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활용된 울로 만든 타탄 블랭킷에서 소이 왁스로 만들어진 캔들, 자연 성분의 숍과 보디, 헤어 제품까지 다양한 친환경적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GROWN ARCHEMIST

각종 인위적인 화학제를 첨가하고 동물 실험을 거친 화장품은 인간에게도 동물에게도 그리고 자연에게도 해롭다는 기본 철학으로 만들어진 그로운 알케미스트는 시드니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자연친화적인 코스메틱 브랜드입니다. 100% 오가닉 성분만으로 천연 활성 성분을 사용해서 피부 세포를 개선하고 기능을 최적화시키며, 우리 신체의 자연적 치유 능력을 활용하여 피부의 노화를 되돌리고자 노력합니다. 또한 수익금 일부를 호주 전역의 산불 구호 활동에 지원하며, 호주 적십자사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습니다.


THE MELBOURNE MAP

많은 전문가들이 곧 종이로 만든 책은 사라져 버릴 것이라고 했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즐기고 수집하고 있습니다. 구글맵 하나 만으로도 전 세계 어디든 단숨에 찾아 갈 수 있는 시대이지만, 그들이 엄청난 노력을 들여 멜버른 맵을 만든 것은 좀 더 아름다운 지도를 통해 사랑하는 멜버른을 더 잘 즐기고 기억하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소규모 예술가들이 4년 동안 8,000시간에 걸쳐 리서치하고 디자인하여 만든 이 지도는 수익금의 일부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단체에 꾸준히 기부됩니다. 멜버른 맵은 지역 사회에 환원해야 할 사회적 책임에도 이렇게 함께 하고 있습니다. 


KEEPCUP

‘Keep it and use it again!’ 

이 사업의 아이디어는 1998년 맬버른의 작은 카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커피 숍 안을 가득 채운 일회용 컵을 보며 환경 문제를 고민하던 제이미와 애비게일 부부는 바리스타 표준의 재사용이 가능한 컵을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몇 번의 실패를 거쳐 대나무, 유리, 코크, 스테인리스 스틸,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등으로 유용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65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재활용 운동의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WHO GIVES A CRAP

현재 전 세계 23억 명의 사람들이 화장실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40%의 사람들이 열악한 물과 위생으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매년 수 백 명씩 사망하고 있습니다. 창립자 Simon, Jehan, Daany는 호주 맬버른에서 2012년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휴지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수익의 50%를 전 세계 화장실 설치를 위해 기부하고 있습니다. 100% 재생 가능한 종이로 만들어진 이 휴지는 사용감도 훌륭할 뿐만 아니라 경쾌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많은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STROL CITYSCAPE - MELBOURNE ] AT STROL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호주, 멜버른'의 로컬 브랜드들은 스트롤 스펜서룸 2번방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STROL CITYSCAPE - MELBOURNE ] IN STROL ONLINE SHOP


스트롤이 큐레이션 한 '호주, 멜버른' 로컬 브랜드를 온라인 숍을 통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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